전문가기고

김남수 창업전문가 - 창업을 할때는 매매도 염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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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간에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창업에 있어서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고 하네요.

창업을 하던 매장을 언젠가는 다른 타인에게 양도를 하거나 그만두게 되므로, 창업을 매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매매하는 부분에 있어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창업에 있어 초보자들은 의욕이 넘쳐서 상권분석과 점포개발 보다는 장사에만 신경을 쓰곤 하시는데, 창업자는 상권이나 입지가 좋지 않아도 자신이 장사만 잘 하면 성공한다는 착각에 점포 매매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업에 있어 경험이 있어보신 분들이라면 가게를 매매할 것 까지 생각을 하고 장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창업을 하실 때 보증금의 경우는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권리금이나 시설비, 인테리어 비용 같은 경우에는 마음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창업자가 처음 투자한 금액을 받고 매매를 원하지만 사실상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하죠.

입지나 상권이 좋지 않아 찾아오는 이가 없다면 결국에는 헐값에 점포를 팔 수 밖에 없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창업을 시작할 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을 하지만 대부분 실패를 맛 보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실패 후 창업자는 점포를 매매시 자신이 투자한 본전이 생각나서 그 돈을 모두 챙겨서 나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가능하지 않을 수 있어서 창업자는 손해를 보고 매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남수 팀장 : 010-4023-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