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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을 아십니까?

 

   우리나라는 종로를 중심으로 모든것이 발달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때 부터 한강에 다리가 만들어지면서  1970년이후로 영등포를 위주로 해서 강 이남이 발달하게 되었다

 

 기억하기에 1970년 후반에 영등포가 더이상 큰 이슈가 될수가 없어 시작된것이 영동 즉 영등포 동쪽에 땅이라 불리는 강남이 발전하게 되었다

전두환 정권때 지금에 코엑스가 있는 삼성동을 시작으로 발전되었다

대한민국에 심장이 강남으로 옮긴이유는 단순한 4대문에 모인 인구에 이동을 위한게 아닌

부동산에 과열을 지속하여 경제발전을 한다는게 최종 목적이였다.  부동산이 살아야  국민경제가 산다는 당연한 원칙에  첫삽이  강남인것이다

지금에 강남을 보자  평당 억대가 넘는 땅이 강남에는 정말 많다

과연 그 땅값이 맞는걸가라는 생각을 해보자

땅값에 상승요인중에 가장 중요한건 인구에  밀집이다 그렇다면 인구가 많은걸가?

그것도 아니다 인구 밀집지역으로 따지자면 송파구와 관악구가 가장높다 그담이 노원구 강남은 그에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땅값은 강남이 월등히 비싸다

 

우린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이 있다 땅값이 오르는 요인은 인구에 밀집이 아닌 임대료와 교통의 편리에 의한 상승임을  알수 있다 .  정해진 땅 덩어리에서 건물은 한정 되있고  수요는 많고 공급이 따라가질 못하니 자연히 오르는게 임대료인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비싼 강남으로 모든 업체나 자영업자들이 몰리는것일가?

이유야  많겠지만 딱 하나 꼽으라면   소득 수준이 높고 풍족한 소비인구가 많아서이다

예전 영화가 생각나는게  있다 “ 바람부는날엔  압구정을 가라”  그 바람이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이 주는 바람이 아니고    “ 돈 쓰고 싶으면  압구정을 가라”

라고 풀이 하는게 맞을것  같다 한때는 패션1번지가 압구정이였던 것이다 그 당시 야타족에 발원지가 압구정이였고  보도 듣도 못한 외제차들이 즐비하였다 

부에 상징이 강남으로 옮겨지는 순간이며 강남 불패에 서막인것이였다

 

대한민국에 돈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몰리면서 불과 30년전에는 논밭이 많았던 강남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다 싸이에 강남스타일도 그래서 나온것이다

한국은  잘몰라도  강남을 안다 있다 싸이가 그러고 보면 대단하긴 대단하다

이제는 강남은 단순히 부에 상징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브랜드가 되었음을

알기에  모든 프랜차이즈 업체나 기업들이 선호를 하게 된것이다 “강남불패”는 지금도 이어져 가고 있다 말도 안되게 비싼 임대료여도 말이다

예전에는 자동차 번호판이 지역번호로 할때가 있었을때는 02 번호판을 갖기 위해서 제주도에서도 일부러 와서 등록하는 웃지 못할 일도 생겼다 왜냐면 강남구가 02 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강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에 심장이 된것이다

그러기에 오늘도 수많은 업체와 개인 자영업 하는 사람들에 로망으로 떠오른것이다

강남... 대한민국에 돈과 명예가 있는 강남으로 모인다 아파트 한채값이 지방 도시에 빌딩보다 비싸도 꾸역 꾸역 오는 이유다.

 

 이것이 강남인것이다  사막에 신기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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