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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석 창업전문가 - 21년 미래의 유망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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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미래의 유망창업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1만 6000개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으며 오프라인 창업 시장이 주춤했다. 

다가올 2022년 창업 시장에서는 이를 예방·개선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로 여겨진다. 

이에 인건비 절감, 소자본, 비대면 등이 극대화된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과 폐업자수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 창업시장은 암울하고 끝이 보이지 않은 수렁 속에서 저마다 헤어나려는 몸부림으로 버틴 한해라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업종은 여행, 예식장, 전시업, 스포츠센타, 교통, 숙박, 영화, 연극 등 공연업종과 이·미용으로 대변되는 미용실과 피부관리실과 

레져 관련 업종들의 수익감소는 관련한 소상공인이나 기업들조차도 버틸 수 없는 한해였다. 

각종학원과 유치원 등 교육관련 아이템들도 큰 폭의 매출하락과 존폐를 거론할 수밖에 없는 수익성 악화를 가져왔다.
또 대규모 대면운영을 요하는 외식업종인 각종 뷔페, 단체급식시장은 학교의 비대면수업과 집합금지 등으로 완전 철퇴를 맞았다.



 

 

■ 무인 운영으로 인건비 부담 줄인 셀프빨래방 창업 각광

셀프빨래방은 무인 시스템으로 인건비 부담이 없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

고객들이 직접 세탁과 건조 등 쉽게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어, 매장 내 상주 인력 없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 

매장 관리 역시 원격 관리가 가능해 직장인들의 경우 부가 수입을 위한 투잡 아이템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 외식업계 비대면 돌파구로 떠오른 배달 창업 눈길

이어지는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소형화, 비대면을 강조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발맞춰 배달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등 기존과 다른 형태의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자본 1인창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증가로 혼밥과 포장, 배달 비중이 크게 늘어 소규모 매장에서도 얼마든지 1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신 이후 배달 비중이 커지면서 매장 규모는 줄이고 혼밥이나 배달로 업종전환 및 변경을 하는 사례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로 외식창업계가 비대면 중심의 배달창업과 혼밥 위주의 아이템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인가구 증가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소규모 1인 창업의 영역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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