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기고

김경인 창업전문가 - 코로나 위기 상가 임대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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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상가 임대관리 요령>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든 작년 2020년 한해를 보내고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코노나 19로 인한 자영업자에게는 위기의 한해 였습니다. 주요 상권이라고하는 명동이나 강남역 할것없이 자영업이 붕괴하고 상권이 붕괴하여 공실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상권들의 높은 권리금 및 임대료는 폭락이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하락하였습니다. 권리금의 유무를 떠나 새로이 창업하려는 수요가 없어져 상가의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원상복구를 한 후 임대차 종료로 인한 상가 공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2021년도에 더욱 심화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시기에 상가의 공실을 없게하는 임대관리는 건물주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리라 봅니다. 다량의 상가가 공실이 발생할 때 내 건물에 또는 내 분양상가에 공실율을 최소화하는 점포 임대 마케팅 전략은 기존의 현수막에 임대문의 문구와 함께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마냥 임차인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시대로는 공실 기간이 장기화 되리라 봅니다.

 

상가의 임대관리를 위해 먼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것으로 생각되어 다음의 단계을 제시합니다. 먼저 주변의 유사한 성격의 상가의 임대 시세를 조사합니다.. 임대의 대상이 근린상가인지 업무시설인지를 파악하고 그와 유사한 점포의 현재 시세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동일상권의 동일면적/동일층등의 여러 복합요소를 감안하여 현 소유한 점포의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다음으로는 해당점포의 임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입니다. 인근 부동산 사무실중에서 한 업체를 선정하여 임대 중개를 의뢰하고 동네에 한정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중개법인과 같은 컨설팅 업체에도 의뢰하는 복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나으리라 봅니다. 또한 SNS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임대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인테넷광고 및 유튜브등의 소통도 활용해 봅직합니다. 마지막으로 과감한 결정으로 예비 임차인이 문의했을 때 신곳한 의사결정으로 계약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지금과 같은 공실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임대인이 임대료의 조정 때문에 결정을 미루거나 심사숙고하게 되면 임차인은 다른 점포를 검토하고 그곳으로 결정하게 되면 공실기간이 길어지고 결국 임대료 조정폭보다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상권의 붕괴와 함께 많은 매장이 공실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발빠른 대처로 공실 발생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힘든시기를 이겨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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