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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프랜차이즈가 가야 할 길 >

 

회사에 프랜차이즈 문의를 한 홍대의 모 정통 미국식 바비큐 음식점의 신상품 품평회를 다녀와서 글을 씁니다.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급격한 인건비의 상승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최근 기사를 참고하면 프랜차이즈 업계도 급격하게 많이 무너지고 있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외식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던 사모펀드도 손을 때고 있고, 1층 근생의 리더 격인 화장품, 뷰티, 커피 역시 폐업 및 가맹 전환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대의 미국식 바비큐 품평회에서 받은 느낌은 철저한 준비와 긍정이었습니다.

 

1.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최소 비용으로 원 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유통에 대한 고민

2. 1/3의 원가에도 더 맛있는 맛을 내는 기술과 노하우

3.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통한 프리미엄

4. 요리가 아닌 조리를 통한 인건비 절감

 

제가 받은 느낌 몇 가지만 추려서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더 많은 노력을 하신 사장님은 더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간단하게 이 정도입니다.

최저 임금 문제, 임대료 상승의 문제 때문에 많은 자영업이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어느 정도 철저하게 노력을 했는지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올해는 연안식당이 성공 사례인데,

내년에는 이 업체가 큰 성공을 거두지 않을까 감히 예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