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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응하는 방법 알아보기

 

 

창업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소자본창업이다.
항상 위험부담이 따르는 창업시장에서 투자를 최소화 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줄이는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시대나 상황에 따라서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는 창업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주5일제를 고려할것
주5일제 근무에 맞춰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바뀌었고, 소자본 창업이 이런 변화의 바람을 가장 많이 타는 부분이다.
특히 넉넉해진 주말을 보내기 위한 사업이 각광을 받고있고, 레저스포츠 관련 사업이나 외식 관련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용품이나 펜션과 같은 사업에 주의를 기울이면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상점이 뜬다.
불황기엔 대개 복합화, 퓨전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일례로 요즘 커피숍들은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나 케이크처럼 간단하게
요기를 때울 수 있는 음식들을 같이 팔아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혹시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템이 독자 생존력이 다소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다면, 여기에 종류가 비슷한 다른 품목들을 섞어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점포를 여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중고품시장을 노려라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근검, 절약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홍대 근처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이나 프리마켓이 호황을 누리는 점을 볼
때, 중고품 시장을 노리는 것도 매우 괜찮은 아이템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쓸만한 물건이라면 중고에도 매우 깊은 관심을 보임을 잊지 말라.

4. 아이들과 관련된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라
어린이 관련 사업에는 불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핵가족이 보편화되고 한 가구당 한 자녀 세대가 늘어가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에는 끊임없이 수요가 있을 것이다. 그 틈새를 노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맞벌이 부부, 싱글족들에 관심을 가져라
일하는 여성이 늘면서 맞벌이 가정의 수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결혼하지 않고 혼자 기거하는 싱글족들 또한 늘어 가고 있다.
이런 면에서 상품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경향 또한 매우 크게 확대되고 있다.
시간이 돈인 그들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가사노동은 고역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 생활 편의형 사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음식 배달업이나 세탁 배달업 등이 호황을 누리는 것에 관심을 가져라. 매일을 바쁘게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좋은 아이템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6. 소비의 양극화에 주목하라
현대 시장의 흐름은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매우 저렴한 것들이 인기를 끄는 반면,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가의 물건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이 요즘의 시장 상황이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가 가져 온 중산층의 몰락은 소비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소비의 양극화에 대비해 업종을 선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