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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철 창업전문가 - 저금리시대 수익형부동산 상품별 투자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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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수익형부동산 상품별 투자 주의점!!

 

 

초저금리 영향으로 시중에 자금은 넘쳐나지만 대내외 불확실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부동자금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투자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투자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중 상가, 오피스텔의 경우 베이비부머 은퇴 세대들이 가세하면서

 임대사업을 목적으로도 투자가 용이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장에 전반적인 ‘가성비’(가격대 성능 비의 준말) 인식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수익형부동산이 선호되고 있다.

 

▲ 상가는 비교적 투자금이 3억~10억(실투자 금액) 이상으로 높다. 배후수요 대비 상업·업무시설 공급 비율이 낮은 곳(5% 이내)을 선택해야 한다

상가비율이 적은 대단지아파트 단지 내 상가나 거리를 따라 테라스를 접목시키기도 한 스트리트형 상가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투자경험이 적다면 이미 임대가 이루어진 선 임대 상가를 분양받는 것이 안정적이다.

 

▲ 오피스텔은 1억~2억 원대 소액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계속적인 1인 가구의 증가로 오피스텔도 인구유입대비 그동안 공급이 적은 일부 지역의 경우 괜찮지만,
 전반적으로 매년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대기업, 관공서 이전 등 인구유입이 활발한 지역이 좋고 교통, 지하철 역세권 도보 10분 이내 지역이 좋다.
 천장이 높거나 복층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 개방감이 좋고 이면개방형, 투룸형, 테라스형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 도시형생활주택은 오피스텔처럼 1~2억 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1~2인 수요가 많은 업무시설, 대학가 주변, 역세권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와 주차요건 강화로 공급이 줄면서 수익률은 보합 또는 소폭하락으로 예상된다.

규모가 작아도 오피스텔처럼 유사한 인테리어로 조성되고 가구 수 대비 주차대수 규모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수요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주택이 몰려 있어 건물 간 간격이 너무 좁은 곳이나 골목 안 외진 곳은 피해야 한다.

 

 

 

 

 

 

윤경철 팀장 : 010-9466-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