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기고

박은진 창업전문가 - 싸고 좋은 점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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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고 좋은 점포는 없다!

 

 

 

모든 창업자 분들이 찾는 점포는 싸고 좋은
즉 상권도 좋고 평수도 적당하고 월세도 저렴하며 권리도 싼 점포를 선호한다.
위에 나온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 비현실적인 점포다.
부동산업 20년 동안 한번도 본적 없는 점포다.
이런 비현실적인 점포를 찾아서 짧게는 한달 길게는 몇 년을 찾고 있는 창업자분들게 꼭 말씀 드리고 싶다.

신기루 같은 점포를 찾아 헤메이는 시간에 창업자의 성향과 삶의 스타일과 열의를 재확인 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하시고자 할 때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성공적인 창업만 생각하고 제일 중요한 본인의 체력과 능력을 빼고 창업준비를 하실시에는 영업이 잘되도 실패 안돼도 실패이다.

 

창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체력이 받쳐 주지 못할시에는 주7일 상권을 피해야만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주7일 상권의 점포는 한달에 한번에서 두번 정도 정기 휴일을 잡는다. 혹은 그도 쉬지 않는 점포가 대부분이다.


직원들이야 정기적으로 쉬게 해야 하지만 창업자인 본인은 편히 쉬지 못한다.
영업에 희비와는 상관없이....
내가 나를 보았을 때 7일중 하루도 쉬지 못할시에 스트레스와 체력소모를 감당할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감당할 자신이 없을 시에는 과감하게 주말을 포기해야 한다.
고로 직장인 상권으로 입점하여야 한다.
더더군다나 소액 창업일 때 직장인 상권은 기회의 상권일수 있다.
직장인 상권의 특징은 창업 후 한달이면 점포의 주인이 바뀐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자리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다.

 

모든 직장인은 매일매일 비슷한 식단에 지쳐 있다.
집밥 같으면서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 헤메인다.
점심시간 혹은 퇴근후 조금더 골목으로 들어가 맛집을 찾아 헤메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것이 포인트다.


어느 상권이든 메인자리는 모두 비싸다. 그러나 창업자의 능력으로 B급상권을 혹은 C급 상권을 A급 상권처럼 영업할수 있는 곳이 직장인 상권이다.

어느 상권이든 자리만으로 어쩔수 없이 영업이 되는 점포는 없다.
이것만은 진리다. 성공의 창업에는 창업자의 열의가 없으면 명동 한복판에 싸고 좋은점포가 나와도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나의 체력과 열의를 점검후 상권을 판단하고 본인의 자금으로 창업할수 있는 점포를 물색 하는 것이 순서이다.
여러상권을 찾아 헤메이다 보면 잔고 끝에 악수를 둘 수밖에 없다.
나에게 맞는 상권! 내가 가지고 있는 열의로 이겨나갈수 있는 상권을 찾고 그후 나의 자본으로 가능한 점포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절대 창업에서 창업자의 성향을 제외하고 창업준비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어떤 C급 상권이여도 창업자의 능력과 열의를 더하면  A급 상권 A급 점포가 된다.

나의 상황을 보고 상권과 점포를 보면 그 신기루 같던 싸고 좋은 점포가 현실로 보일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을 내가 들어가서 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점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창업이다.

나의 열의와 체력 아이템을 받쳐 줄수 있는 상권을 찾아서 나의 자본으로 입점가능한 점포를 찾고 성실과 열정으로 창업을 한다면 성공한 창업자는 나의 이름이 될 것이다.

성공한 창업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박은진 팀장 : 010-490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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