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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상권은 지하철 4호선이 관통하는 상권으로 다양한 공연을 하는 소극장들이 모여 있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 인근에 있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상권이다.

 

혜화역상권은 혜화역 주변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주변으로 점포들이

 

들어서 상권이 형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혜화역은 1985년 10월 개통한 지하철 4호선으로 대학로이외에도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중 하나다.

 

 

대학로는 종로5가 79-1번지 종로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길이 1.55㎞, 너비 25∼40m거리를 말한다.

 

1975년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이전함에 따라 그 자리에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고

 

연극·영화·콘서트·뮤지컬 등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1985년 5월 이 일대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의 거리로 개방하면서 현재의 대학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혜화역상권은 혜화역이 속해 있는 종로구 주민이나 인근의

 

대학생들 유동인구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소극장 공연문화 메카로 자리잡은 상권의 특징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꾸준하게 많은 상권이다.

 

특히, 주말이 되면 연극문화를 즐기기 위해 수도권 젊은이들까지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혜화역상권을 찾는 주 유동인구층은 20~30대 학생과

 

직장인들로 대부분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상권을 찾고 있다.

 

 

특히, 여성·연인들이 많이 찾는 상권 중에 하나로 유동인구의 재방문률이 높은 상권 중에 하나다.

 

주변에는 대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도 많아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

 

유동인구가 많이 볼 수 있는 상권이기도 하다.

 

 

혜화역상권은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한 쇼핑, 유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상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거리가 넓고 점포들 규모가 커 유동인구의 동선이 편하고 회색빛의 상가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는

 

 다른 상권과는 다르게 벽돌로 된 상가, 성 모양의 상가가 혜화역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점도

 

혜화역만의 상권의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기를 먹을 때는 성대 쪽 골목길, 패스트푸드를 즐길 때는 마로니에 공원 측 대로변,

 

연극을 보거나 팬시점을 이용할 때는 낙산공원 방면의 이면상권이라는 식으로

 

소비재 성격이 구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로를 끼고 대명거리, 대학로거리에 상권 형성

 

 

혜화역상권은 크게 대명거리에서 이어지는 소나무길, 성균관대입구 사거리가 위치해 있는

 

 혜화역 3, 4번출구쪽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이 위치해 있는 1, 2번출구 쪽으로 나누어 진다.

 

먼저 3, 4번 출구쪽에는 대명거리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형성되어 있다.

 

대명거리는 4번 출구쪽 베스킨라빈스부터 김가네 까지 이어진 이면도로에 형성된 상권으로

 

 화장품가게, 노래방, 핸드폰매장, 귀금속매장, 잡화매장, 주점, 음식점, 브랜드의류매장등이 입점해 있다. 

 

가장 강세를 보이는 업종은 제과점으로 유명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성행하고 있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대명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 성균관대와의 접근성이

 

혜화역상권 중 가장좋아 대학생. 특히, 여성·연인들 10~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대명거리와 이어지는 성균관대입구 사거리에는 카페, 제과점등이 입점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번출구쪽에는 소나무길이 위치해 있다. 소극장과 음식점들이 주로 입점해 있으며

 

대명거리와 이어지는 골목골목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다. 3, 4번 출구쪽 대명거리와

 

 소나무길은 입점해 있는 업종, 유동인구등이 일반적인 대학가상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혜화역 1, 2번 출구쪽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 위치해 있다.

 

혜화역상권의 메인상권으로 혜화역상권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혜화동 로터리에서부터 마로니에공원까지 형성되어 있는 대학로거리는 1번 출구로

 

나와 루츠매장을 끼고 있는 이면도로와 2번출구로 나와 샘터와 KFC사이에 있는 이면도로에 형성되어 있다.

 

 

 

 

 

 

 

문화를 공유하는 상권으로 건물과 길거리에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모습의 인테리어와 설계가

 

유동인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대학로거리에서는 음식점, 주점, 카페등이 소극장과 함께 어울려져 있다. 

 

대학로거리는 대학로거리에는 주말과 오후 6 ~ 8시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매출도 가장 많다.

 

대학로거리에는 공연을 즐기려는 유동인구가 대부분이지만 친구, 연인들과 데이트나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또, 주말 가족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특징도 있다. 

 

 

 

대학로에는 20~30대를 주 타겟을 정한 점포들이 대다수다.

 

매장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요식업종이 많다.

 

그만큼 테이블회전이 느리다는 단점은 있지만 제품단가가 높고 고객들의 재방문률이

 

높은 것이 대학로 상권 점포들의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대로변에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1번출구쪽 대로변에는 브랜드의류매장, 패스트푸드매장, 악세사리·분식노점등이 입점해 있다.

 

4번출구쪽에는 브랜드의류매장과 음식점, 까페, 노점등이 입점해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로드샵들 역시 매장 규모가 매우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명거리, 대학로거리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공략할 타겟을 정한 후, 특색을 겸비해라.

창업할 때 타겟층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이다. 본인의 아이템과 어울리는 공략 가능한

 

연령층을 파악해 특정 층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성공창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다.

 

대학로는 젊은이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곳이므로 20~30대 여성 및

 

연인을 타겟으로 선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혜화역 상권은 성균관대학생을 비롯한 인근 4호선라인의 대학생 젊은 여성들과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대학로가 뮤지컬, 소극장공연 및 다채로운 문화, 전시의 메카이기에 혜화역 인근 자리 잡은 점포들

 

또한 각각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로 무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연들이 평일과주말을

 

가리지 않고 상영되고 있기 때문에 평일은 저녁 6시이후부터 주말은 항시 사람이 붐비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성들과 연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내 점포만의 특색 잇는 무언가를 내세워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한다. 환기조차 되지 않고 낡은 느낌보다 깔끔한 분위기의 고깃집,

 

같은 주점이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생맥주집이 아닌 세계맥주전문점 등

 

매장 내부도 연인들을 위한 볼거리가 필요하다.

 

 

평일 공연시간은 주로 6시 이후, 직장인들은 미쳐 식사를 하지 못하고 공연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 토스트 전문점 인테리어가

 

 독특한 카페, 캐릭터 위주의 카페, 대학생을 고려한 스터디카페 등도 유망한 업종이다.

 

대학로를 찾는 고객들은 평범한 느낌의 흔히 접할 수 있는 아이템보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자칫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분위기에 심취할 수 있는 곳 등을 추구하고 있다. 

 

 

 

반면 20~30대 여성들이 추구하는 것과 거리가 먼 아이템, 데이트 코스로도 부적합한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pc방등과 같은 업종은 혜화역 상권과 어울리지 않는 업종으로 추천하지 않는 바이다.

 

이를 반영하듯 종로구내의 퓨전주점,고깃집,카페등은 해당 점포 권리금이 보증금에 비해 2배가

 

넘는 등 높게 책정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32㎡(40평)기준 신촌과 비슷한 수준의 권리금 형성이나

 

월 매출 평균으로 따져보면 신촌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점포 매매가는 비싼 것으로 확인된다. 

 

 

 

 

 

 

 

잘 정비되고 넓은 거리, 또 오고 싶은 상권

 

 

혜화역상권은 단지 공연, 예술만의 공간이 아닌 쇼핑,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내 대표적인 복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권리금, 보증금이 높게 형성된 종로구에 속해 있는 혜화역상권도 권리금,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공실이 거의 없고 작년 서울 내 상권들이 대체적으로 권리금,

 

보증금이 떨어짐에 비해 그 변동이 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혜화역상권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로상권은 서울시 도시마케팅의 일환인 도심재창조 종합계획 1차 사업 중 한곳으로 선정돼 작년

 

 혜화고속도로를 철거함으로써 그동안의 교통 혼잡 문제를 제거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서울거리(혜화로터리~낙산공원길)로 개선 후,

 

젊은층에게는 만남의장소 및 데이트 코스로 30~40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장소로 인식되어 각광받고 있으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더 발전될 전망이다.

 

 

 

김찬열 팀장 010-4267-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