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주현 창업전문가 - 서울대입구역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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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상권
SK플래닛에서 서울시내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샤로수길은 가장 뜨는 지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샤로수길의 명칭은 서울대 정문에 있는 상징물의 별칭인 "샤"와 인기 상권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합성어인 "샤로수길"로 알려져 있는데
지역은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쯤 걸어가면 나오는 길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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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은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서울대 방향 약 150m관악로에서 봉천로 62길깔지 약 500m구간 관악로14길을 부르는 이름이다.
지난해부터 서울대생과 주변 직장인,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소규모 카페와 주점들이 들어서면서 전형적인 골목길 상권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곳이다.
 오랜만에 방문하지만 그동안 다른지역 골목길 상권의 변화를 보아왔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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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샤로길 내부는 8개월전과 뚜렷한 변화는 주말 점시간을 약간 넘긴 시간이었지만 뚜렷한 고객유입의 증가는 눈에 띄는 것 같다.


주요상권 중 유동인구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지역은 경리단길과 이태원이였습니다. 경리단길의 유동인구는 39%로 급감하였고, 같은 기간내 이태원도 38%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조사기간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요일별로 상이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자료 등을 고려할 때 20~30대를 주요 타킷층으로 삼고 창업을 하신다면 가급적 신촌, 홍대, 압구정 및 샤로수길을 선정하시고 40대 이상을 하는 경우 이와 유사한 자료를 활용하시여 창업을 하신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주현 팀장 : 010-5397-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