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지한 창업전문가 - 강남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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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상권분석

 

 

 

 

강남 상권 및 그 외 지역 임대료 변동률

2015년 1분기 서울 상권 임대료는 평당 기준 2만5천7백원으로 전분기보다

0.86%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의 임대료는 오히려 더 올랐다.

사역의 경우, 기존 일반 수요보다 관광객 수요가 엄청나다.

신사역 상권은 5분기 연속 임대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한 명품거리가 있고, 연예기획사가 많이 있는 압구정 상권 임대료 또한 5.8% 올랐다.

한동안 조용했던 강남역과 삼성역은 지하철 9호선 연장선(삼성중앙역, 봉은사역)개통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기준금리 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내수경제가 제자리걸음 중이라,

경기부양책 발표 전후 사실상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크게 차이가 없다.

신촌 상권, 이대 상권 또한 임대료 하락했으나,

홍대상권만 임대료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나홀로 상승한 홍대는 상권범위가 합정, 상수, 연남동으로 확장되었고,

범위가 넓어져 상승폭은 전분기보다 감소하였다.

이태원상권 또한 임대료 4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

경리단길 인기와 이태원 세계 음식문화거리의 영향이 꽤 크다.

영등포권역 상권은 1.9% 상승하였고,여의도역은 MBC이전에 따른 상주인구 감소로 임대료 하락세가 3분기 째 이어지는 중이다.

분당은 판교, 야탑역,정자역,수내역 상권은 임대료 상승하였고, 서현역,미금역은 하락하였다.

야탑역은 저녁상권이 매우 발달하여 먹자골목을 찾는 단골수요가 두텁고, 판교는 판교테크노밸리 상주수요로 인해 유동인구가 증가하였기에,

상권 임대료가 상승한 것이다.

정자역은 대규모 신규오피스텔이 생기면서,

지원시설 입점이 늘면서 일대 상권 임대료를 상승 견인한 것으로 보이며,

미금역은 LH,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기관 이전으로 인해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졌다.


강남권역 상권 임대료 변동률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 7.9%

압구정 로데오거리 상권 5.8%

삼성역 코엑스 주변상권 5.4%

테헤란로 강남역상권 4.2%


임대료가 갈수록 비싸지는 강남, 장사하는 임차인들은 월세 내느라 힘들고,

건물주만 좋은 일 해주는 꼴이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할 수도 없는게,임대료가 상승한다는 것은 즉 그만큼 그 상권이 번화하고 발전한다는 뜻이다.

위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임대료가 하락하는 지역은 그만큼 유동인구가 줄고 상주인구가 줄어든 지역이고,

그 지역은 발전가능성이 낮은 지역이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한 팀장 : 010-4166-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