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이동명 창업전문가 - 노원역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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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상권

 지하철 4호선 노원역을 중심으로 좌우에 형성된 노원역 상권은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상권이라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치한다. 4만여 가구에 이르는 상계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배후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경기도 의정부와 동두천 등에 경쟁 상권이라 할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노원역상권은 낮에는 중고생, 밤에는 20대들이 모이는 4호선 노원역 대로변에는 더 페이스샵, 중저가 화장품

 액세서리, 의류 점포들이 있다. 노원역상권은 특이하게도 서점의 중고생 참고서코너 규모는 다른 지역의 두배 이상 된다.

 '강북의 대치동' 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학원이 밀집되어 학생들이 붐비지만 섣불리 분식점을 여는 것은 금물이다.

대부분 학원 안에 간이 분식 매장이 있기 때문이다. 분식점을 오픈할거면 학부모와 학생들끼리 이용 할 수있는

 프랜차이즈나 우동집을 전문가는 추천한다.


노원역상권이 개발된지 17년이나 되었지만 학생 위주의 장사라는 특성 때문에 상권 변화가 거의 없다.

노원역상권의 권리금은 워낙 쎄서 진입장벽이 높아 점주의 업종 전환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노원역상권의 메인인 9번출구인데 주공아파트 7단지로 향하는 도로변과 2번 출구를 나와 주공아파트 5,6 단지로

 향하는 도로변 상가 지역이다. 이 중앙로 상권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화장품 매장같은 경우는 1억의 매출이 넘는다.

이처럼 중앙호 도로변 1층에는 패션 상품 가게가 유망하다. 하지만 중앙로에서 매장을 찾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만큼 노원역상권에서 장사가 잘되기 때문이다.

 
2층에 음식점을 열어도 장사가 될 정도로 수요에 비해 점포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므로 음식점은 임대료가 비싼

1층 점포를 고집하지 말고 차라리 건물 2층에 넓은 평수를 확보하는게 유리하다.

 
노원역상권 중앙로에 가게 자리가 워낙 적다 보니 최근 먹자골목 2,3층에는 주로 주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수요 기반이 탄탄하다는 소문으로 현재 2012년에도 주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장사를 해서 이익을 남기기가 점차 힘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이동명 팀장 : 010-3264-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