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봉현 창업전문가 -문래동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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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상권분석

 

 

철공소 골목으로 알려진 문래동의 별칭은 시간이 멈춘동네 다. 비교적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시간이 멈춘 동네라지만 부동사 값은 변했다. 2012년 이후 임대료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상업지구와 비교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저녁이면 공동화 현상이 발생한는 지역이다.

 

골목에 위치한 철공소에서 많은 인력들이 있으면 소비성 또한 상당한 매력을 가졌다 하겠다

문래동은 전국에서 단일 지역으로 예술인들이 가장 밀집한 지역이다 예술촌으로 불리는 물래동3가에는 햄버거 일본식 가정집 백반집등 일반 음식점들도 다채롭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색거리로 골목을 찾는 사람이 급증하거나 식음료 장사가 아주 잘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 하겠다

 

문래동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0 서울문화재단에서 젊은 예술가들은 지원하기 위한 문래예술공장을 열면서부터 작은 공간이 아닌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문의가 더 많다

 

문래동 3가 도로 건너편의 문래동 2가 역시 뜨는 지역 이다. 이 골목에서 펍 및 카페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후에는 철공소 근로자들이 싹 빠져나가 오히려 주차가 용이하고 신로림과 가까워 충분하 수요가 있다

 

문래동 상권이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성장한 홍대와 같은 상권으로 성장할지는 힘든이야기일수있으나 타지역의 예를든다면 샤로수길, 용리단길등 특성화만 키울수있다면 이동네또한

주요상권이 될수도있다. 다만 특수한 상권이 되는 순간 건물주들의 임대료 상승과 프랜차이즈들의 공격적인 입점으로 타 상권과의 차별화가 없다면 언젠가는 무너지는 상권이 될 것이다.

건물주와 임차인 ( 예술인/ 자영업자)과의 상생의 길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주거지를 바탕으로 철공소 직원들 상권의 특수성을 살린다면 이지역 역시 서울 특성화 거리가 되지말란 법도 없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확보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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