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심윤석 창업전문가 - 신도림역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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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상권분석

신도림역은 2호선과 1호선이 승하차 인구는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15만명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14만명의 건대입구역과 약13만명의 가산디지철단지역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도림역 일대를 지나는 버스노선도 약27개에 달합니다. 서울은 물론 인천, 수원, 광명, 안양등 수도권 지역 시민들도 신도림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신도림역과 같은 복합쇼핑몰 상권의 가장 큰 장점은 유동인구의 연령층과 성별등 다양한 인파들로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매출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곳은 오피스 오피스 종사자 외에도 일대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민, 신도림 교통인구등 풍부한 유동인구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역 주변으로 신도림동아1차 아파트 인구만 해도 약 1.095세대, 신도림 동아3차아파트 약813세대, 신도림 태영타운 약1,252세대, 현대3차 약 1,162세대, 문래자이아파트 약 1,302세대, F디큐브시티 주상복합아파트 약524세대등 거주주민만 해도 약 5천세대가 넘는 지역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도림역 상권 2018년 3월 인구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30대 유동인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20대였습니다. 요일별 유동인구를 보면 금요일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요일도 금요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직장인이 많아 일요일에는 유동인구가 평일에 비해 다소 적었습니다.

 

신도림역은 한국에서 가장 혼잡하고 환승인파가 많은 역으로 사당역, 강남역, 서울역, 수원역과 함께 한국의 대표 헬게이트중 한곳입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헬도림입니다. 지옥과 신도림의 합성어입니다. 신도림역에는 인근 아파트들도 많지만 지하7층 지상40층 규모의 테크노마트가 있습니다. 판매동과 업무동으로 나누어진 전자유통복합쇼핑몰입니다. 강변역 테크노마트의 약1.3배 , 63빌딩의 2배 규모로 신도림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온라인 쇼핑이 강세를 보이면서 공실점포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오피스맨들이 많은 것은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이 디큐브시티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올리브영, 교보문고, 쉐라톤호텔까지 입점해 서로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 2015년 운영권을 획득해 오픈한 현대백화점의 경우 매년 놓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따르면 월평균 방문 고객수가 2015년 약45만명 가량에서 약1년새에 약57만명이 방문했고 이는 약26%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도 해마다 증가해 약2천600억의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의 식당가는 인근 오피스맨들로 북적북적이는 상황입니다. 위의 사진은 현대백화점 지하2층 식당가 근처 분수대광장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입니다. 인파도 많은데 광장에서 좋은 공연도 하니 복합문화공간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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