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창업전문가 - 관철동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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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 상권 설명
관철동 상권은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종로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청계천 물줄기가 시작되는 광교, 장평교, 삼일교가 연결되어 있으며 청계천복구의 최대 수혜지이다.
더불어 주변 오피스타운 재개발로 배후수요가 증가하여 상권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주변 오피스의 직장인들과 2,30대 유동인구가 주이며 1호선 종각역을 비롯해
어학원생들과 2,30대 젊은층의 약속과 모임의 장소로 활용 되며
인근 종로3가역 3,5호선과 수원, 의정부, 인천, 분당 등의 경기지역까지 갈 수 있는
전철노선과 30여개의 버스노선이 있어 접근성이 수월하며 늦은 시간까지도 유동인이 많다.
또한 청계천을 중심으로 을지로 및 명동의 쇼핑객의 유동인구가 저녁 시간대에 자연스럽게 유입이 된다.
또한 시청과 광화문이 인접하여 집회와 월드컵축구경기 등이 있는 날에는
커피와 술, 음식점을 찾기 위해 관철동으로 많은 유입이 된다
관철동 상권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업종은 요식업종이다.
대로변으로는 의류와 화장품 등의 판매점이 주로 입점해 있지만 관철동 안쪽은
커피와 식당, 주점, 치킨 등의 요식업종이 대부분이며 유동인구 중심형 상권의 특성상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트랜드를 반영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이 주로 입점해 있다.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신규브랜드가 런칭 되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입점하기도 한다.
관철동 상권의 임대료는 청계천 개발 이후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대로변 1층 10평 기준
보증금 3억에 월 1천만원 정도의 임대비용이 들어간다.
안쪽의 경우 1층 10평 기준 보증금 2억에 월 500만원 정도의 임대비용이 일반적이다.
한때 신흥상권에 밀려 과거 최고의 상권의 입지가 쇠태하기도 하였으나 청계천 개발과
주변 오피스의 재개발은 탄탄한 관철동 상권으로 거듭 발전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