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봉현 창업전문가 - 수원 나혜석거리 상권분석

본문

수원 나혜석거리 상권분석

 

수원의 대표적 음식.문화 중심상권중 하나인 인계동 나혜석가리는 3040의 직장인이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나혜석거리 유동인구 분석결과 39대 남성비율이 14.1% 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남성 12.7%, 30대 여성 10.6% ,20대 남성 10.5% 등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인 5시부터 유동인구가 늘어 저정까지 전체의 40%를 점유했다.

요일별 유동인구는 주말이 가장 높았다.

외식업점유율은 한식이 점포 및 매출부분에서 모두 30%가 넘었다.

카페가 다수 위치해 경쟁이 심화,점포 수 대비 매출액이 낮은 셈이다.

호프.주점과 돼지 소고기구이의 점포비율은 각각 8.5%,8.3%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매출비율은 돼지고기가 높았다.

창업 위험지수는 도소매2개, 외식 17개 ,서비스 35개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주의 ,경계수준의 업체가 밀집되어있고 안정성과 성장성 시장성은 싱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렇다보니 상가 밀집도는 모든업종이 90점을 넘어서 포화상태를 보였다.

이에 반해 안정성면에서 80점이상인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분야별로는 휴대폰 판매 및 편의점 등 소매분야7개 중식과 커피음료등 외식분야등이 포진되어있다.

성장성은 전체 업종 가운데 가구판매 ,문구,건강식품 ,호프주점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분야별 매출은 외식업과 서비업은 호조를 ,소매업은 어려운 형국이었다.

외식업의 경우 성장성과 안정성등 모든분야에서 낮은 형국이다.

밀집도가 높고, 성장성과 안정성등의 보장되지 않다 보니 최근 개업률이 폐업률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상황이며 저성장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학원 ,반려동물관련업체, 스포츠센터,약국,한의원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보이는 상권이다

 

최근 불경기에 서울 경기 전지역이 창업률 및 성공률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나혜석거리도

모든분야에 걸쳐 매출이 격감하고있으며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음식점마저도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있으나 주변 자원 및 배후 관공서등의 소비성을 감안한다면 조심스러운 창업으로

성공창업을 꿈꿀 수 있는 지역이기도하다.

 

 

 

 

 

김봉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