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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상권분석

 

 

분당의 대표적 상권중 하나인 서현역 상권은 분다아파트의 입주와 도시계획에 의한 상권으로 강남,강북을 수없이 넘나드는 버스노선과 상권 수요 유발에 있어 공이 큰 서현역이 가장 큰 이점이다.
여기에 1994년 분당선 개통과 1997년 오픈한 현역 AK플라자(구 삼성플라자)를 중심으로 양방향에는 로데오거리가 조성돼 국내외 유명브랜드매장들이 연이어 입점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 일대는 학생 및 주부들 사이에 만남의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기존의 분당구청，중앙공원，농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중장년층까지도 상당수가 근처로 유입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권은 크게 삼성플라자 좌측 5번 출구에 이어지는 로데오거리와 우측 6번 출구에 이어지는 도보전용 도로에 접한 1차 상권과 삼성플라자 전·후방 도로 건너편에 형성된 상가 및 업무 빌딩인 2차 상권，삼성전자 문화회관 빌딩에서 분당제생병원 별관 사이에 있는 롯데마트와 대형 음식점 등으로 형성된 3차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

이상의 1·2·3차 상권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쇼핑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수원，용인，광주 등지와 연결되는 교통요지로써 유동인구가 많다.

#상급-삼성플라자 좌우 전용보도 상가

삼성플라자 1층 광장에서 좌우로 양날개처럼 이어지는 1km 정도의 보행자 전용상가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현대식 건물이 양편으로 연이어 있고 분당선 지하철 서현역과 연계돼 있어 대충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청소년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함에 따라 청소년 대상의 업종인 악세사리，PC방，커피숍，패스트푸드，오락，유흥업，간이음식，서점，안경，약국 등이 집결돼 있다.

#중급-삼성플라자 전후방 4차선 도로변

서현역 상권의 중심부인 삼성플라자의 주정차구역을 연결하는 전면도로로금융，증권，학원가，영화관 상권과 삼성플라자 후문의 동서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변의 양변 5층 건물 일대로 서현동 분당동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민과 상권후면의 오피스 및 상가 종업원을 상대로 일반음식점，편의점，병원，유흥점 등이 밀집돼 있다.

유동인구는 로데오거리의 절반 수준으로 상권이 확연히 구분돼 임대료 및 매출에 차이를 보인다.

#하급-서현역의 북단 지역

서현 역세권 상권지역의 5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삼성전자 문화회관에서 북단 탄천변쪽의 제생병원까지 계획입지로 개발된 정방형 모양의 넓은 지역이다.

분당소방서，교육청，우체국 등의 공공시설과 대형 할인마트인 롯데마트 및 마사회，월드비젼，주차빌딩 등의 업무시설 지역으로 구분돼 있다

 

 

#교통 입지

상권외곽에 빌딩 등 대형업무시설들이 많아서 상권의 범위가 크지는 않지만 대신에 유동인구의 흩어짐이 적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하철역과 백화점이 있는 역광장, 로데오거리로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는 유리한 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외에도 서울과 분당，용인을 연결하는 수많은 버스노선이 서현역을 경유하는데 분당 일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강남(강남역·양재역·잠실등), 강북(광화문·을지로·시청 등)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이동시킨다.

 

현재 주변에 대형 근린생활 시설들이 입주해 주로 음식점이 성업중이나 커피숍, 독서실 등도 현재 호각을 나타낸다.　　

실제 서현역은 중장년층들이 찾는 호프, 일반주점, 노래방 유흥주점 등은 대부분 상층부나 광장 이면으로 빠져 있는 특징이 있다.
전반적인 유동인구면에서는 5번 출구에 비해 적으나 분당구청 방향으로 오피스, 오피스텔 상주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어 관련 업종의 분포도 이채롭다.  .

아울러 이곳과 인접해 있는 판교택지개발사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고 용인지역 아파트의 입주역시 진행중인 부분을 감안해 중거리 배후지역의 세대수 증가를 통해 서현상권의 팽창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학생，직장인，주부 등 정확한 대상을 겨냥한 업종선정과 임대료 부담이 적은 매물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면 그동안 많은 창업자들이 경험했던 안정적인 매출은 분명히 보장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종구 팀장 : 010-4213-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