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경인 창업전문가 -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상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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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상권 분석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삼호가든 사거리의 상권을 분석하려 한다. 비록 면적상 소규모 상권이고 주거 위주의 상권이지만 거주민의 고수익에 의해 소비력이 높은 영향으로 인해 상권의 성장성 및 안정성이 늘 유지되는 상권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반포리체 단지내 상가와 대각선에 위치한 쌍동빌딩 올리브영과 하나은행 건물 그리고 파리바게트가 입점한 메디컬 빌딩을 중심으로 사거리 교체로에 주요 상점들이 포진해 있고 그 지역을 중심으로 짧은 가짓길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 지역은 대부분 고층 아파트 주거 지역으로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에 비해 상가의 수는 적은게 현실이다.


커피 및 휴게 음료 매장은 상권에 비해 다수의 업체가 입점해 있어 경쟁이 심한 편이다.


음식점은 다수 포진하고 있으나 워낙 소비력이 강하고 외식의 빈도도 높아 점심 및 저녁에도 매장 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편이다. 


세탁소, 정육점, 편의점, 분식집은 매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마트는 전체 소비 규모로 보면 높은 편이나 다수의 대형 점포가 포진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병의원 및 약국은 다수 포진하고 있으나 고소득 고소비 상권 때문에 잘되고 있는 편이다.


주요 건물의 상층부에는 주로 학원이 입점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부분 잘되고 있는 편이다. 


지하 및 상층부에 호프집 및 주점은 대부분 잘되는 편이나 주말에는 매출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지하에 대형 PC방은 매출이 괜찮은 편이다.
판매점으로는 올리브영이나 베스킨라빈슨과 전문 유기농 매장, 고급 반찬가게등 고소득층 상권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매장들이 선전하고 있다.


위와 같이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의 상권의 현상을 스케치 해 보았다.
삼호가든 사거리 상권의 특성은 주변의 고소득의 거주민의 소비가 주를 이루는 전형적인 주거 상권으로 거주민의 밀도에 비해 상가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고 공실은 거의 없는 편이다. 


비록 높은 임대료의 부담이 염려되지만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의 접근이 가능하다면 창업시 고려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상권이라고 평가한다. 

 

 

 

 

김경인 팀장 010-6393-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