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여진철 창업전문가 - 일산 상권정보, 웨스턴돔 과 라페스타 상권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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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상권 정보 ★웨스턴돔 과 라페스타 상권 비교 분석★

 

일산 전체 상권으로 보면 동쪽으로는 정발산 아래 일산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일산동구청, 정발산공원이 있고 서쪽으로는 호수공원, 지하철역으로는 마두역과 주엽역 사이에 위치하여 남북의 아파트 주거 인구를 유입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의 구조를보면 정발산역앞의 일산문화공원을 기준으로 북으로는 라페스타 상권 남쪽으로 웨스턴도 상권이 있다.

전체 지도를 놓고 보면 라페스타 상권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등 대형 유통시설과 라페스타를 중심에 두고 고객을 유입하는 구조이고, 웨스턴돔의 경우 돔안의 상가에 고객을 유입하여 상권내 인근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상권 전체 면적으로 보면 라페스타가 웨스턴돔 상권의 약 2배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비교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수준들은 비슷한 급지에서 일반적인 중심상권 음식점들이 선호하는 2칸 25평 ~30평 정도의 상가들을 보면 웨스턴돔이 권리금이 5000만원 ~ 1억 정도가 비싸고 , 월임대료 수준또한 100만원 ~ 150만원 정도 높은 것 같다.

 

양 상권을 저의 관점에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상권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정리를 해보았다.

1) 라레스타와 위스턴돔의 차이

 

라페스타에 대해서 앞에서 한번 포스팅을 하였지만, 라페스타의 경우 웨스턴돔에 비해서 규모는 약 2배로 크고 1자형 스트리트 몰 개념이지만, 상가의 길이가 길고, 상가 통행로가 넓어서 고객의 집중성이 떨어지고, 2층으로 연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서 웨스턴돔의 경우 원형 개념의 몰로 고객이 한번 유입되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장점과 2층으로 연결성이 라페스타에 비해서 우월하다,

2) 대형유통시설 입점의 차이

 

라페스타 상권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는데 비해서 웨스턴돔 쪽은 대형 유통시설이 없다.

그러나,이들 대형유통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구매습성과 패턴에 대한 이해를 할 필요가있다.

즉, 대형 유통시설의 방문 목적이 목적성을 분명히 하고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서 목적성만 해소되면 이탈을 한다는 것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3) 배후고객의 차이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을 찾는 고객층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여기서 충성도가 높은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규모와 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이다.

직장인들의 분포는 라페스타가 16,787명이 근무를 하고, 웨스턴돔쪽이 12,570명이 근무하는데 숫자는 라페스타쪽이 앞서지만 웨스턴돔쪽 방향은 대기업이나, 기관 근무자가 많은 반면에 라페스타쪽은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어느쪽이 유리할지는 업종이나 환경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니 잘 따져 보세요,

 

 

4) 먹자 상권의 구조.

 

양 상가 모두 2층은 음식점,카페들을 적극 유치하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주변에 음식점 상권이 잘 발달되었는데 주로 야간 상권이 활성화된 것이 특징으로 라페스타 상권의 경우 라페스타 사이 무궁화로를 따라서 고봉로로 연결된 설빙앞에서 상권이 시작되어 약 300M가 상권의 중심부이고 1,2공영주차장 인근, 라페스타 이면도로쪽에 점포들이 분산 배치되었다.

이에 비해서 웨스턴돔의 경우 정발산역에서 출발하여 웨스턴돔 진입로인 일산문화공원앞 중앙로 1261번길과 정발산로 사이에 먹자상권이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정리하면 라페스타 상권의 경우 A급지와 B,C급지가 확실히 분산된 것이 특징인데 비해서 웨스턴돔의 경우 A급지와 B,C급지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이것또한 업종에 따른 차이를 이해하면서 출점전략을 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양 상권을 개략적으로 저의 판단으로 정리하였는데 혹시 잘 못 판단했던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잘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진철 팀장 : 010-4168-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