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김봉현 창업전문가 - 영등포역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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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상권분석

 

 

영등포역은 1899년 경인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가 깊은 상권이다.

그 오랜역사처럼 영등포역은 서울 서남권의 중심상권으로 계속 자리를 잡아 왔다

용산역, 청량리역과 더불어 영등포역도 마찬가지로 기차역 근처로 형성된 곳이였으나 지금은 도시재정비로 인해 상권이 많이 위축된모습을 보인다. 지금은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두 백화점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까지 입점된 상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등포역 상권은 20대 초중반의 젊은층보다는 30대이상 60대까지 다른 상권에 비해 다소 연령층이 높은 상권이다.

상권 중심에 마사회가 입정되어있으며 메인라인은 30~40대 고객층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반대편 한신포차라인에서 점포밀라노로 이어지는 라인의 경우 고깃집 곱창집들이 집중분포 되어있다

그리고 상권 중간 지점에는 50대 이상의 장년층들이 중심을 이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각 라인별로 다른 세대의 소비성향을 볼 수 있다

영등포역 상권의 경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한 모습이 보이고있으면 점심에는 소비층이 많지 않으므로 저녁장사를 메인으로 한 메뉴 구성을 잡고 들어가야하는 상권이다

최근들어 상권이 많이 위축되어 메인상권에서 벗어나면 매출들이 많이 다운되고 있다 . 주력 소비층인 젊은층의 소비는 백화점 및 타임스퀘어에서 소비를 하고있으며 로드상권은 많이 밀려난듯한 분위기를 보인다

하지만 역세권 및 메인상권은 아직도 높은 권리가 형성되어있으며 업종에 따라서는 매출또한 상당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이다 .

영등포역 창업을 계획중이라면 구상권의 업종에 적합한 메뉴를 선정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 하겠다 .

 

 

 

 

 

 

김봉현 팀장 : 010-2103-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