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신도림역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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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주변 - 네이버지도 참조>

 

신도림역 상권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1호선, 2호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발전한 상권입니다. 인천, 수원과 의정부를 연결하고, 서울의 각 지역을 고루 다니기 때문에 전철역 중에서 이용률이 상위권에 드는 역이라고 합니다. 신도림이라는 이름은요.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새로 갈라져 나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도림역의 이용객은요. 하루 평균 이용객은 환승객까지 합쳐서 평균 30만명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승하차 인구만 따진다면 일 평균 15만 8천명이 넘습니다. 순위로는 서울역, 강남역, 잠실역 다음으로 신도림역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유동층은요. 평일에는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어마어마한 발전과 함께 2~30대의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또 문화공간의 새로운 장으로도 떠올랐습니다.  2010년에, 최대 규모의 전자 상가가 들어서면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함께, 패션, 스포츠, 외식과 같이 다양한 업종들이 함께 발달을 했습니다. 또, 2011년 8월에 복합 문화공간인 D시티가 오픈이 되면서 그야말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스 상권의 모습으로 점차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신도림역은 상권의 크기에 비해 먹을거리 상권이 크게 발전하지 못한 상권 중의 하나였습니다. 지하철 역 출구 쪽에 있는 노점이나, 몇몇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하는 메뉴보다는 장어, 고기, 곱창 등 간단한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업종이 많이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형 유통매장과 전자상가, D시티의 등장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가족단위 외식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종들이 많이 들어서게 되면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중장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D시티 내에 조성된 2만 3100㎡ 규모의 푸드테마관은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식 저잣거리`와 세계 각국의 대표 메뉴인 `월드 스트리트 푸드`, 중국 각지의 화려한 미각을 경험할 수 있는 `중식 테마관과 같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곳에선 총 4000가지의 전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평소 시민이 자주 이용해 혼잡한 지하철역 네 곳을 선정해 구조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신도림역이라고 합니다. 승강장 폭을 확장하고, 외부로 나가는 출입구를 하나 더 만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지하철 역이 좀 더 쾌적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신도림일대의 준 공업지역이 주거와 산업이 조화된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바뀔 계획이라고 합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산업부지 22.7%, 공동주택부지 51.7%가 조성되며, 인근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연결녹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