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창업전문가 - 주요상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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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2분기의 서울시 주요 상권 임대료 변동률’을 바탕으로 뜨는 상권과 지는 상권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올해 2분기 서울의 상권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2.84% 오르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그 중 전통적 강세의 강남권과 홍대 지역의 약진이 돋보였는데요!
더욱 자세한 지역별 상권 정보를 알아볼까요?
*신사역
- 가로수길에 대기업 계열 점포가 경쟁적으로 입점하며
- 소위 대박 행렬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로수길과 인접한 세로수길이
- 핫 플레이스로 등장하며 뜨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했다.
*선릉역
- 테헤란로변 오피스 상권으로 강남 상권 중 몇 손가락에 드는 상권이었던 선릉역 상권.
- 주로 회사원들이 많아 호프, 횟집, 한식집 등 접대식당과 분식점,
- 패스트푸드, 백반집 등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많다.
- 최근 주변 오피스의 공실이 많아지면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종각역
- 종로 상권 중에서도 최고의 상권으로 주간업종과 야간업종이 자연스럽게 믹스되어 있다.
- 고객들의 기호와 필요에 따른 다양한 업종과 매장들이 집중되어 있는 상권이며
- 종로 상권에서 가장 권리금과 임대료가 비싼 상권이지만
- 그에 따른 매출 또한 안정적으로 확보되기 때문에
- 한 자리에서 오래 장사하는 사업자들이 많은 뜨는 상권 중 한 곳이다.
- 도심 속 몇 안되는 자연보존지역 중 하나인 청계천 또한 종각역으로
-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시너지 요소이기도 하다.
*명동
- 의류, 패션업종이 많은 명동 상권. 업종의 특성상 경기와 유행,
-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이 명동 상권이 단점!
- 의류 경기가 상당기간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명동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 이대 앞
- 패션 상권으로서의 흡입력이 감소한 이대 앞 상권.
- 그 이면에는 중국인의 씀씀이가 있다. 옷가게, 화장품 가게, 미용실, 귀금속 등
- 여성 패션, 미용 업종이 많은 이대 앞이지만 최근 몇 년 새 서울 전역에 화장품 가게가 크게 늘면서
- 이대만의 상권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다.
*압구정역
-한동안 가로수길에 밀려 침체되었던 압구정 상권.
-청담부터 압구정까지 이어진 명품관, SPA 브랜드, 편집숍 그리고
- 갤러리아 백화점 리뉴얼 등으로 최근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가로수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장점과 브랜드를 어필하기에
- 적합한 넓은 공간의 매장들이 많다.
* 신사역
- 가로수길에 대기업 계열 점포가 경쟁적으로 입점하며
- 소위 대박 행렬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로수길과 인접한
- 세로수길이 핫 플레이스로 등장하며 뜨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