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최성일 창업전문가 - 상권분석 & 이태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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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분석 & 이태원역

 

 

 

이태원역 상권의 점포시세는 1층 10평(실평수) 기준 보증금 5,000 ~ 10,000만원 정도, 월세는 300 ~ 400만원 수준으로 매장규모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상권 內에서의 최상급지는 이태원역과 해밀턴호텔을 중심으로 한 삼거리 주변인데 상권 중 가장 유동성이 뛰어나고 내, 외국인들로 항상 북적이고 있다.

이태원역 상권의 가장 핵심고객은 외국인으로 전체 유동인구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매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11 ~ 17시와 19시 이후로 낮 시간부터 꾸준하다고 볼 수 있다.

이태원역 상권은 도로가 넓지 않고 정체가 심해 자가용으로의 접근이 매우 불편하고 주차장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태원역 상권의 점포수는 약 2,700여개로 이중 60% 이상이 의류, 가방, 신발 등 판매업종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10 ~ 20대의 젊은층이 많이 찾고 있다.

 

그리고 클럽, 룸싸롱, 단란주점, 트랜스젠더바 등 유흥업소가 많아 주말 저녁시간부터 새벽시간까지 유흥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하철 6호선에 위치한 이태원역 상권은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 쇼핑의 명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태원은 수십여개의 외국공관 및 관저가 밀집해 있으며 미군기지와 외국인 아파트, 주택 등으로 인해 모여드는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쇼핑, 유흥업종으로 점포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러한 이태원역 상권이 형성된 것은 미8군부대가 용산으로 이전해 오고 8군후송병원 등이 옮겨오면서 부터이다.

그 이후 미군들을 위한 주점, 홍등가, 기지촌등이 형성되었고 해방촌과 외국공단, 미군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현재 상주인구 20,000여명의 큰 외국인군락을 형성하게 되었다.

 

 

 

 

 

 

 

 

최성일 팀장 : 010-7160-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