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

여진철 창업전문가 - 안양역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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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상권분석

 

안양역 상권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큰 재래시장과 대형 쇼핑센터, 교육시설, 숙박시설, 은행, 상점 등이 어우러진 경기도 대표 상권입니다.

서울의 대형 상권과 비교해도 규모나 상업시설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안양역 주변 인구 집중 유발 시설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양우체국,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안양남부시장, 삼덕공원, 삼원프라자관광호텔 등이 있습니다.

안양역 상권은 서울 강남권과 쉽게 연결되는 등 교통편의성이 장점입니다. 안양역 일대 상권이 꾸준히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이유는

인근 평촌신도시와 안양 도심지 상권의 규모가 유동인구를 모두 집객하기에는 협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 남부권과 수원을 잇는 47번 국도를 따라서 수많은

대중교통이 집중되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역세권이면서 주택가, 혼합상권

안양역 상권은 역세권이면서 직장인과 주거인구가 혼재된 상권입니다. 안양역 반경 400m 내에는 오피스와 주택가가 다수 위치해 있습니다.

역 주변 주요 아파트 단지로는 진흥, 삼성래미안, 주공뜨란채, 안양임곡휴먼시아, 한양수자인안양역 등이 있습니다.

안양역(1번가) 일대 주 상권 범위를 살펴보면 북쪽으로는 현재 근린상가로 리모델링된 과거 본백화점 인근부터 남으로는 안양결혼회관 인근까지,

서쪽으로는 중앙시장과 동으로는 경부선으로 상권이 단절된 지점까지입니다.

안양역(1번가) 일대의 특징은 같은 상권 내에도 다른 성격의 상권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벽산교차로를 중심으로 동북 방향에는 안양 1번가가

위치하며 젊은층이 주로 방문합니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의류, 화장품, 휴대폰 판매업과 외식, 주점 업종 등이 성업 중입니다.

동남 방향은 주로 일반 음식점과 숙박시설, 단란주점 등 주로 30대 이상 연령층이 이용하는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서북 방향으로는 중앙시장 등 대형 재래 상권의 형태를 나타내는데 주 유동인구 층은 대부분 가족 중심의 재래시장 이용객의 비중이 높습니다.

벽산 아파트 부근 서남 방향은 대형 쇼핑몰이나 금융권, 화장품, 보석매장 등이 있습니다.

유동인구 비율을 살펴 보면 10대에서 30대 초 중반이 많습니다. 보통 상권이 열리는 시간대는 오전을 넘어 주변 20여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면서 부터입니다.

저녁에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이 80% 이상 유입되고, 주변 직장인까지 가세하면서 정점에 이릅니다.

 안양역은 독산동이나 시흥 등 서울 남부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대부분 경유하며, 서울 강남과 성남, 과천 등 남으로는 수원과 오산 등지까지

경유하는 대중교통의 요지이므로 향후 경기도 대표 상권으로의 지위는 견고할 것입니다.

 

 

 

 

 

 

 

여진철 팀장 : 010-416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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